RECORDING
PROCESSING STEPS
OF RECORDING
레코딩 진행 절차
1. PRE-PRODUCTION
뮤지션이 원하는 사운드 및 콘셉트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Tracking(레코딩) 단계에서부터 고려해야 하므로 Pre-production 을 통해 이를 정확히 파악합니다. 실제 언어로 사운드를 설명하기엔 "레퍼런스 음원" 을 통해 뮤지션이 원하는 바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레퍼런스 음원이란?: 뮤지션이 원하는 사운드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원하는 사운드와 비슷한 다른 뮤지션의 음원을 말합니다. 자신이 좋다고 생각되는 음원을 가져오시면 됩니다. CD, WAV, MP3, youtube도 무방, 단 되도록이면 상업적으로 유통된 음원이 좋습니다.)
2. TRACKING
실제로 녹음하는 단계이며 앞서 Pre-Production 단계에서 결정된 사항을 적용합니다. 전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며 녹음 퀄리티의 대부분이 여기서 결정됩니다. 하지만 뮤지션 분들은 최선을 다하여 플레이해 주시면 됩니다.
3. ROUGH MIXING
저희 레드하우스만의 특별한 과정으로 기본적인 프로세싱을(믹싱) 하게 됩니다. 보통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적용하려면 기본적인 프로세싱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 과정 동안 클라이언트분들은 그냥 스튜디오에서 대기하셔야 하므로 시간 낭비가 많습니다. 또한 믹싱 과정에서는 정확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데 처음 들어보는 오디오 장비, 리스닝 환경에서는 사운드 엔지니어조차 처음 듣고 판단을 내리기에는 무리가 많습니다. 따라서 러프 믹싱을 레드하우스에서 먼저 진행하고 러프 믹스가 끝난 음원을 이메일로 보내드리면 뮤지션 분들이 자신이 익숙한 오디오 장비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들어보고 제3자의 의견도 수렴하면서 믹싱이 가능합니다. (※ 되도록이면 여러 오디오 시스템에서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ex) 이어폰, 헤드폰, 미니오디오, 카오디오 등...)
4. MIXING AND MASTERING
레드하우스에서 보내드린 러프 믹스를 들어보시고 여러 의견이 종합되면 스튜디오에 오셔서 엔지니어와 같이 믹싱과 마스터링을 진행하게 됩니다. 러프 믹스를 들어보고 수정하고 싶으신 부분들이나 자신만의 색깔을 넣고 싶으신 부분을 러프 믹스로부터 수정하게 되며 이과정은 만족하실 때까지 계속됩니다. 보통 1곡당 30분~1시간 정도면 완료됩니다.